[데이터뉴스] 서울 강남권 아파트 실거래가, 비강남권 2배

입력 2016-09-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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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서울 강남권 아파트의 실거래가 평균 가격이 비강남권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의 1∼7월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재건축이 활발한 강남권 4개 구 아파트의 실거래가 평균이 8억1203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전체 평균인 5억732만 원에 비해 3억 원 이상 높은 수준이자 강남권 4개 구를 제외한 나머지 21개 구 평균 실거래가(4억1774만 원) 대비 2배에 육박하는 규모다.

강남4구의 올해 아파트 실거래가 총액은 1월부터 7월까지 총 7조2417억 원으로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총액(60조7640억 원)의 12%를 차지했다. 강동구를 제외한 강남3구의 실거래가 평균은 9억1156만 원으로 나머지 구 전체 평균(4억4637만 원)의 2배를 웃돌았다. 이 가운데 서초구와 강남구의 가구당 평균 실거래가는 각각 10억1397만 원, 10억679만 원으로 10억 원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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