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의료용 등 글로벌 로봇기업 투자…삼성증권, ‘픽테 로보틱스’ 출시

입력 2016-09-20 1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위스 운용 상품 재간접 펀드…화낙구글 알파벳서지컬 등 편입종목

삼성증권이 로봇산업에 투자하는 공모펀드를 선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최근‘삼성 픽테 로보틱스’ 펀드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경제, 산업, 의료 등 광범위하게 영역을 넓히는 글로벌 로봇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 제조회사인 ‘화낙’(Fanuc), 소비자 로봇 분야의 ‘구글 알파벳’(Alphabet), 수술용 로봇 전문회사인‘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 등이 주된 편입 종목이다.

이 펀드는 스위스 픽테자산운용의‘픽테 로보틱스’ 펀드를 편입해 운용하는 재간접 펀드다. 픽테자산운용은 1805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설립된 테마 전문 글로벌 운용사다. 로보틱스, 시큐리티, 인구변화 등 글로벌 트렌드 변화를 주도할 9개 테마 펀드 선정해 운용하고 있다. 총 운용자산은 450조 원 규모다.

삼성증권 관계자는“최근 공장 자동화와 수술용 로봇 출시 등 산업용, 의료용, 가정용 로봇이 개발돼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글로벌 로보틱스 분야는 향후 10년간 10%의 연간 성장률이 기대되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지난해 21조 원 규모였던 글로벌 로보틱스 시장이 2025년께 55조 원 수준까지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설정된‘픽테 로보틱스’ 펀드의 수익률은 설정 이후 8.98%를 기록 중이다. 지난 3월 이 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사모펀드를 설정해 5% 넘는 수익률을 거두기도 했다. 이 펀드의 A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 1%에 총보수 0.83%이며, C클래스는 연보수 1.33%다. 온라인클래스도 있으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이와 함께 환헤지와 환노출형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1: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22,000
    • +1.67%
    • 이더리움
    • 3,478,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1.83%
    • 리플
    • 2,134
    • +1.14%
    • 솔라나
    • 128,900
    • +2.06%
    • 에이다
    • 374
    • +2.19%
    • 트론
    • 493
    • +1.44%
    • 스텔라루멘
    • 266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00
    • +1.46%
    • 체인링크
    • 14,030
    • +1.81%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