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장론 대두에 정부 '한반도 비핵화' 원칙 재확인

입력 2016-09-11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는 11일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계기로 정치권을 중심으로 자체 핵무장론이 대두하는 것과 관련해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부 관계자는 한국의 자체 핵무장론에 대해 "누차 강조했던 것처럼 한반도에 핵이 있어서는 안 되며, 핵무기 없는 세상의 비전은 한반도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에 대한 강력한 억지력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주한미군 전술핵 재배치 주장에 대해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정부 입장을 명확히 한 것이다.

앞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이날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핵이나 미사일 개발처럼 무모한 도발 시도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더 강도 높은 조치들을 정치권과 정부가 함께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핵무장론을 시사하는 것으로, 북한의 제5차 핵실험으로 조성된 안보 정국에 핵무장론이 쟁점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핵무장론의 전도사를 자처하는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는 지난 9일 성명에서 "핵을 억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핵 보유밖에 없다. 우리도 평화 수호를 위한 자위권 차원의 핵무장 수순을 밟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상수지 사상 첫 600억달러 벽 넘었다⋯9월 614억6000만달러 흑자
  • 트럼프 “나 탄핵하면 민주당 파멸시킬 것”
  • 뉴욕증시, 중간선거 랠리⋯유가, 이란전 종식 기대로 급락
  • 엔비디아 칩 사도 꽂을 전기가 없네...몸값 뛰는 '맞춤형 칩·전력기기株'
  • 급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SNS 규제 '입법 난항'…연령 제한·플랫폼 기업 책임 놓고 이견
  • 여성이란 타이틀 대신 ‘오로지 실력으로’...그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 전국 대부분 비⋯제주 최대 60㎜ㆍ강풍 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06,000
    • +3.29%
    • 이더리움
    • 3,259,000
    • +5.67%
    • 비트코인 캐시
    • 379,600
    • +2.37%
    • 리플
    • 1,759
    • +2.57%
    • 솔라나
    • 129,000
    • +3.28%
    • 에이다
    • 264
    • +2.72%
    • 트론
    • 428
    • -1.15%
    • 스텔라루멘
    • 224
    • +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00
    • +2.75%
    • 체인링크
    • 15,510
    • +4.44%
    • 샌드박스
    • 61.05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Kalshi $1B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87
    • 3 Clanker MEME 인기지수 276
    • 4 Elysium 인기지수 25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4
    • Allora 유통량 89% D-6
    • DAOBase 유통량 43% D-13
    • FLock 유통량 41% D-25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