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허지웅, 금쪽같이 아끼던 외제차 웅카와 이별 이유는?

입력 2016-09-10 15: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출처='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미운우리새끼' 허지웅이 자신의 애마를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애지중지 아끼던 자신의 승용차 ‘웅카’와 이별하는 허지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평소와 다른 너그러운 태도로 자동차를 대했다. “마음껏 써. 마음껏”이라며 제작진에 차키를 건네는가 하면, 장갑도 끼지 않은 채 차를 만지며 예상치 못한 모습을 보여 의아함을 자아냈다.

허지웅이 변한 이유는 자신의 승용차를 중고차 시장에 파는 날이었기 때문. 허지웅은 “방송으로 내가 차 때문에 예민해져 화를 내고 있는 장면이 그대로 나갔다. 그걸 보고 나니 못 타겠다”며 차를 파는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방송에서 허지웅은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할 정도로 심한 결벽증과 강박 증세를 보였다. 특히 자동차를 세차하거나, 운전할 때 굉장히 예민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허지웅이 웅카와 이별을 나누는 장면의 시청률은 10.59%까지 올라서며 금요 예능 시청률 1위 견인차 노릇을 톡톡히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27,000
    • +1.12%
    • 이더리움
    • 5,280,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1.07%
    • 리플
    • 729
    • +0.55%
    • 솔라나
    • 233,100
    • +1.57%
    • 에이다
    • 637
    • +1.27%
    • 이오스
    • 1,113
    • -1.5%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1%
    • 체인링크
    • 24,600
    • -0.08%
    • 샌드박스
    • 63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