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저렴하게 라운드하세요’...골프장 연휴기간동안 그린피 대폭할인

입력 2016-09-09 08:16 수정 2016-09-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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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 와인제공...윷놀이 등 한가위 이벤트도 푸짐

추석연휴에 골프장을 잘 골라가면 그린피도 절약되고 즐거운 일이 생긴다. 일부 골프장이 연휴기간에 공휴일 그린피가 아닌 주중요금이거나 그린피를 대폭 할인해준다. 또한 송편이나 식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윷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하는 골프장도 적지 않다.

특히 골프장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시간대별로 그린피가 달라져 인터넷 검색과 발품을 팔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라운드를 할 수 있다.

신흥명문 베어즈베스트 청라컨트리클럽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그린피가 특별 할인 된다. 정상가는 26만원. 하지만 이 기간에는 4인 1팀은 20만원이며, 롯데카드를 사용하면 15000원이 추가 할인 된다.

주말요금이 25만원인 렉스필드컨트리클럽은 그린피를 5만원 할인해 20만원이면 라운드를 할 수 있다.

남촌컨트리클럽은 15일은 휴장하며 2부 전 시간대는 그린피가 20만원, 회원을 동반하면 2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레스토랑을 이용하면 10만원 상당의 와인을 제공하고, 덴마크 야외용 오픈 모르소를 이용한 BBQ를 즐길 수 있다.

두산그룹의 라데나컨트리클럽은 연휴기간에 회원은 7만원, 우수골퍼는 13~14만원이고, 동반자는 15~16만원이다. 락커번호를 응모하면 행운권이 주어지는데 그린피 이용권이 제공된다.

블루원 용인컨트리클럽은 정상가 그린피가 22~23만원이지만 이번 연휴에는 주중요금 18만원을 적용한다.

솔모로컨트리클럽은 그린피 13~18만원이며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특히 이 기간에는 캐디없이 셀프라운드가 가능하다. 하루에 5팀을 운영한다.

이천 마이다스컨트리클럽은 7~12만을 할인해 준다. 14일은 10만원, 16일은 15만원, 18일은 1부는 15만원, 2부는 13만5000원이다.

양주컨트리클럽은 6~8만원 할인한 17~19만원이고, 프리스틴밸리컨트리클럽은 15~18만원으로 시간대별로 그린피가 다르다.

퍼블릭명문 포천힐스컨트리클럽은 12~14만원이면 돌 수 있고, 3부 야간은 11만원이다.

▲그린피 할인=골드(15일 주중요금), 기흥(15만원∼24만원), 남촌, 라데나, 렉스필드(정상가 25만원→20만원), 로얄포레, 롯데스카이힐성주(연휴기간 그린피 12만원-정상주말요금 17만원), 무등산(일반 13만5000원-카트포함), 베어즈베스트청라, 블루원용인(14~15일 주중요금), 센추리21, 솔모로(13만원∼18만원), 스카이밸리(시간대별 그린피 할인), 승주(15일 주중요금), 아트밸리(14일·16일 주중요금), 안성(14일 10만원, 16일∼18일 12만원), 양주(17만원∼19만원), 이천마이다스(연휴기간 주중요금), 중부(시간대별 할인), 캐슬파인(14일 그린피 6만원), 페럼, 프리스틴밸리, 프린세스, 해운대비치(그린피 15만원), 화성상록(15일 주중요금)

▲이벤트=남촌(하우스와인 제공), 라헨느, 롯데스카이힐성주(식사고객 대상 윷놀이 이벤트), 롯데스카이힐제주(15일 로또이벤트 및 식음 서비스), 블루원상주(한가위 프로모션), 신라, 에머슨(식사-뷔페 제공), 오라, 우정힐스(송편), 이포, 파인스톤(14일 송편), 포천아도니스(핀볼게임, 버디 이벤트), 해운대비치(송편), 힐드로사이(슈퍼문 안착·이름 이벤트·민속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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