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임직원 “추석 선물은 3만~5만원 수준”

입력 2016-09-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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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현대오일뱅크)
(자료제공=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가 추석을 앞두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사내 전산망을 통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700여 명의 임직원들에게 실시한 추석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8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6%는 추석 선물 가격으로 3만 원~5만 원을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대부분 부모와 친지에게 하는 선물이지만 ‘김영란법’ 기준에도 부합해 눈길을 끈다. 5만 원~7만 원(24%), 7만 원~10만 원(23%), 10만 원 이상(14%)이 뒤를 이었다.

명절을 앞두고 가장 고민되는 것은 부모님 용돈과 선물(46%), 귀경 타이밍(25%), 결혼, 자녀학업, 출산 등에 대한 질문(16%) 순이었다.

귀성길 이동수단으로는 자가용이 73%로 가장 많았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이유는 ‘기차 표 예매에 실패해서’, ‘유모차, 선물 등 짐이 많아서’, ‘시댁(본가)에서 친정(처가)까지 교통 편이 애매해서’ 등이었다. 18%는 열차나 버스를 이용할 예정이며, 고향인 온양까지 전철을 타고 간다는 이색적인 답변도 있었다.

연휴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82%가 부모님 댁을 찾거나 친지들과 함께 하겠다고 답했다. 5일짜리 황금연휴를 맞았지만 국내외 여행을 가겠다는 답변은 7%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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