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한진해운, 정부 긴급자금 지원 소식에 ‘上’

입력 2016-09-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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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 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한진해운은 정부의 긴급자금 지원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진해운은 전일 대비 320원(29.91%) 오른 1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당정은 한진해운 물류대란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1000억 원 이상의 장기저리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한진해운 관련 피해지역 '고용위기지역' 지정키로 했다.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관계부처와 ‘한진해운 관련 당정간담회’ 직후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당은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마련을 촉구하며 자금 지원을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한진그룹이 담보를 제공할 경우 정부가 ‘1000억 원+α’의 장기저리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촉구했고 정부도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밀린 6000억 원 이상의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당장의 급한 불을 끌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아이카이스트랩은 전일 대비 1410원(29.94%) 오른 6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계측기 제조업체로 통신용 장비인 중계기(주요상표 GSI), 계측기(주요상표 Protek), 선형전력증폭기(LPA)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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