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흥행 LG전자, 발행량 두배 늘린다

입력 2016-09-02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존 2500억원에서 4600억원으로 1.84배 확대

회사채 기관 수요예측에서 흥행을 거둔 LG전자가 발행 물량을 기존보다 두 배 가량 늘리기로 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6일 46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이는 기존 계획인 2500억 원에 비해 1.84배 확대된 규모다.

만기별로는 3년물 900억 원, 5년물 900억 원, 7년물 1300억 원, 10년물 1500억 원을 각각 발행한다. 발행금리는 3년물 1.469%, 5년물 1.731%, 7년물 2.048%, 10년물 2.630%로 각각 정해졌다.

LG전자가 이처럼 회사채 발행물량을 크게 늘린 것은 지난달 30일 실시한 기관 수요예측이 흥행했기 때문이다. 당시 800억 원씩 발행하려던 3년물과 5년물은 각각 3900억 원, 2400억 원의 수요를 확보했다. 500억 원과 400억 원으로 예정됐던 7년물과 10년물은 각각 1500억 원의 수요를 확보했다.

LG전자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최대 5000억 원까지 회사채 발행 물량을 늘릴 수 있다. 기관 수요예측이 성공하면서 4600억 원까지 발행을 늘린 것이다.

이번 회사채 발행 성공 배경은 전체적인 공급 물량이 적은 가운데 시장 수요가 신용등급이 더블 에이 이상인 LG전자(AA0)에 몰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금투업계 관계자는 "LG전자의 자동차 전장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31] [기재정정]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재공시)
[2026.03.31] [기재정정]정기주주총회결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투가 농협은행 넘었다…머니무브가 바꾸는 금융권 위상[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上-①]
  • 매매·청약·경매까지 ‘15억 이하’ 쏠림 심해졌다
  • OPEC+, 5월부터 하루 평균 20만6000배럴 증산 결정
  • 오늘은 '한식'…'4대 명절' 한식에 찬 음식 먹는 이유
  • 트럼프, 7일까지 협상 시한 하루 연기⋯“이란 불응 시 모든 발전소ㆍ교량 파괴”
  • 월요일 '황사비' 예고…오후 찬바람 기온 '뚝' [날씨]
  • 주식 대금 결제주기 단축 추진 본격화…증권업계 반응은 '싸늘'
  • 보험 ‘묻지마 가입’ 후 철회⋯ 상품·채널별 온도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11: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51,000
    • +2.28%
    • 이더리움
    • 3,213,000
    • +2.85%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2.32%
    • 리플
    • 2,019
    • +1.05%
    • 솔라나
    • 124,200
    • +1.72%
    • 에이다
    • 388
    • +3.19%
    • 트론
    • 480
    • -0.62%
    • 스텔라루멘
    • 24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70
    • -1.88%
    • 체인링크
    • 13,510
    • +2.74%
    • 샌드박스
    • 117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