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코미디언 구봉서, 90세로 별세…최고령 방송인은 '89세 송해'

입력 2016-08-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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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출처=KBS 방송 캡쳐)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가 별세한 가운데, 현역으로 활동 중인 최고령 방송인에 송해가 이름을 올리게 됐다.

1926년생인 구봉서는 8월 27일 오전 1시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송해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계에는 구봉서 형님 말고 다 돌아가셨다"라고 적적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한 살 많은 구봉서와 막역한 사이임을 강조하며 "방송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제 위로 한 분 계시는데 구봉서 선배님. 그분이 나보다 나이가 한 살 많아 90살이시다"면서 "구봉서 선배님이 왕성하게 활동해야 내가 든든한데, 영화 하다가 다친 한쪽 다리가 불편해서 체형이 기울어져서 불편하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29일 오전 6시다.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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