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29일부터 서초동시대 개막

입력 2016-08-26 15:27 수정 2016-08-26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1월1일자로 액티브자산운용, 헤지자산운용 등 2개 법인 출범 예정

삼성자산운용이 오는 29일부터 서초동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이번 서초동 이전은 2011년 여의도에서 태평로 사옥으로 옮긴지 5년 만이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주말 이사를 시작해 29일부터 전 임직원이 서초동으로 출근한다.

삼성자산운용은 삼성생명이 입주한 삼성 서초사옥 C동(삼성전자동)의 16~18층을 사무실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전은 삼성그룹의 삼성금융 계열사들의 서초동 사옥 이전 입주계획에 따라 진행 된 것이다.

아직 태평로에 위치한 삼성증권과 을지로의 삼성화재는 하반기에 이전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은 내년 1월1일자로 100% 지분을 보유한 2개의 자회사로 새롭게 출범 시키는 등 서초 시대를 맞아 재도약에 나선다.

실제 내년 1월1일 물적분할 방식으로 액티브자산운용(가칭), 헤지자산운용(가칭) 등 신설법인 2개를 출범 시킨다. 액티브자산운용은 집합투자업, 투자자문, 일임업 등을 맡고, 헤지자산운용은 규제완화로 새롭게 떠오르는 헤지펀드 운용을 담당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280,000
    • -1.23%
    • 이더리움
    • 4,686,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2.1%
    • 리플
    • 733
    • -1.87%
    • 솔라나
    • 197,800
    • -3.04%
    • 에이다
    • 662
    • -1.63%
    • 이오스
    • 1,138
    • -2.65%
    • 트론
    • 175
    • +1.74%
    • 스텔라루멘
    • 162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2.69%
    • 체인링크
    • 19,860
    • -3.31%
    • 샌드박스
    • 643
    • -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