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SLBM 추정물체 천안 상공서 찍혔다…고도 9km 비행 이스타항공이 촬영

입력 2016-08-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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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4일 새벽 시험발사한 SLBM으로 추정되는 비행물체가 촬영됐다. 사진은 발사시간 직후 천안 상공을 지나던 이스타항공 기내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이스타항공 김재현 부기장)
▲북한이 24일 새벽 시험발사한 SLBM으로 추정되는 비행물체가 촬영됐다. 사진은 발사시간 직후 천안 상공을 지나던 이스타항공 기내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이스타항공 김재현 부기장)

북한이 시험발사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SLBM이 천안 상공을 지나던 여객기에서 촬영됐다.

25일 관련업계와 이스타항공 등에 따르면 전날 새벽 5시 30분께 북한이 발사한 SLBM 추정 물체가 찍힌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전날 오전 5시 31분 충남 천안 근처 9km 상공을 비행하던 이스타항공 여객기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김재현 이스타항공 부기장은 구름을 뚫고 솟구치는 비행물체를 발견, 이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같은 시각 우리 군의 미사일 발사 훈련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사진에 찍힌 물체는 북한의 SLBM 발사 흔적일 가능성 큰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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