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 2분기 매출 22억 원...전년 比 12.9% ↑

입력 2016-08-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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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고사이언스는 올 2분기 매출액 22억1400만 원, 영업이익 6억5100만 원, 순이익 5억79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 86%, 43% 증가한 수치다.

모든 제품의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으나 동물 실험 대체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실험용 3차원 배양피부모델인 ‘네오덤(Neoderm®)’등의 성장이 특히 도드라졌다.

지난 2월 동물 실험을 거친 화장품의 유통 및 판매를 금지하는 화장품법 개정안이 통과된 바 있다. 네오덤 관련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으며 화장품법이 전면 시행되는 내년부터는 네오덤의 본격적인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

세포치료제 △홀로덤(Holoderm®) △칼로덤(Kaloderm®) 매출액은 21억3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하며 회사의 안정적인 수입원으로 자리잡았다.

테고사이언스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39억6600만 원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무려 141.2% 증가한 9억 700만원으로 전년 반기 영업이익의 3배를 넘어섰다.

테고사이언스는 올 하반기 마곡 신공장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공장에서 칼로덤, 홀로덤과 올해 3월 임상 2상에 진입한 자기유래주름개선세포치료제인 ‘TPX-105’를 비롯해 현재 개발 중인 다양한 세포치료제를 위한 독립 생산라인과 R&D 투자를 위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테고사이언스는 바이오 기술 기반의 화장품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계열사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사업 확장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이번 자회사는 우수한 바이오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2014년 상장 이후 R&D 투자 비중을 매출액 대비 27.7%까지 늘리는 등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테고사이언스는 본격적인 성장 모멘텀을 구축하고 세포치료제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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