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차바이오텍,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1·2a상 동시 돌입

입력 2016-08-22 1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성품 형태의 동결 제형 세포치료제

▲최종수 차바이오텍 대표
▲최종수 차바이오텍 대표
차바이오텍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CB-AC-02)’ 임상에 돌입했다.

22일 차바이오텍에 따르면 이번에 개시하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CB-AC-02)’는 상업임상 1상과 2a상을 동시에 진행한다. 임상은 만 50세 이상인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의 방법을 통해 치료제의 안전성과 잠재적 치료효과를 평가한다.

지난 2013년 차의과학대학교 바이오공학과 문지숙 교수팀과 차바이오텍 연구소는 쥐에 인간태반유래줄기세포를 투여한 결과 미로 내 길을 찾는 인지능력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이고 질병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베타'의 축적이 확연히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세계적 권위의 노화학술지인 'Neurobiology of Aging'에도 실렸다.

이번 임상은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현숙 교수가 임상시험을 주도한다.

차바이오텍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CB-AC-02)’는 태반 조직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이용한 것으로 대량배양 기술과 세포동결 기술을 통해 별도 배양기간이 필요한 주문 생산 방식이 아닌 ‘off-the-shelf(기성품)’ 형태로 저비용∙고효능의 동결 세포치료제이다.

치료제의 투여 방법은 정맥주사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별도로 뇌수술을 필요로 하는 투여방식에 비해 환자 본인과 의료진의 의료 시술적인 부담이 훨씬 덜 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바이오텍은 또 다른 뇌질환 치료제인 ‘뇌졸중’ 치료제(1/2a상)도 마지막 환자에 대한 투여만 남아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26,000
    • -1.39%
    • 이더리움
    • 3,428,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0.67%
    • 리플
    • 2,087
    • -1.79%
    • 솔라나
    • 126,300
    • -2.32%
    • 에이다
    • 370
    • -1.33%
    • 트론
    • 485
    • +1.04%
    • 스텔라루멘
    • 248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00
    • -1.6%
    • 체인링크
    • 13,860
    • -1.49%
    • 샌드박스
    • 116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