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조윤선 문체부 장관 후보 청문요청안 접수…재산 52.1억원

입력 2016-08-19 1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는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제출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접수했다.

박 대통령은 청문요청 사유서에서 "조 후보자는 18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으로 활동하며 문화콘텐츠산업과 관광산업 진흥은 물론 문화재보호 등 문화정책 전반의 제도개선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조 후보자는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조예와 식견 그리고 적극적인 소통능력과 추진력을 갖췄다"며 "이를 고려할 때 조 후보자가 문화기반산업을 발전시켜 문화융성에 기여할 문체부장관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두 딸을 포함해 총 52억992만원5000원 상당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으로는 본인 명의의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111.38㎡, 14억7500만원)와 배우자 명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111.38㎡, 14억7500만원) 등이 신고됐다.

조 후보자 본인을 포함해 가족 4명의 금융재산은 시중은행 예금과 유가증권 등을 합쳐 약 19억1058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그외 배우자 명의로 2012년식 카니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1: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21,000
    • +2%
    • 이더리움
    • 4,404,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817,000
    • +2.7%
    • 리플
    • 2,875
    • +3.64%
    • 솔라나
    • 192,400
    • +2.12%
    • 에이다
    • 574
    • +1.06%
    • 트론
    • 419
    • +1.21%
    • 스텔라루멘
    • 327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60
    • +1.54%
    • 체인링크
    • 19,180
    • +0.95%
    • 샌드박스
    • 181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