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마음은 아직도 바다에?” 휴가 후유증 극복법

입력 2016-08-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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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도 잘 다녀왔는데 왜 이렇게 피곤하지?”

에너지 충전하고 산뜻하게 복귀하고 싶은데

정작 휴가가 끝나면 만만치 않은 후유증이 찾아오죠.


“나만 그런가?” No No~

직장인 80.4% '휴가 뒤 일하기 더 힘들다’

휴가 후유증 증상

1위 ‘무기력감과 업무의욕 상실’ 74.4% (복수응답)

2위 ‘피로감과 체력부진’ 68.1%

3위 ‘수면장애’ 17.9%

4위 ‘식욕부진’ 9.6%

5위 ‘두통·감기’ 7.1%

(잡코리아 직장인 597명 대상 조사. 2016. 8. 16)


여름휴가 후 본래 생활리듬 찾기까지 걸리는 시간 평균 2.8일

휴가 후 3일은 출근해도 제대로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얘기죠.

반면 출근 당일 바로 적응했다는 직장인은 9.6%. @@ 대단~

(잡코리아 직장인 597명 대상 조사. 2016. 8. 16)


“3일이 뭐야. 난 일주일 내내 몽롱한데…”

재충전의 시간인 휴가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이 더 엉망이라면

좀 더 빠르게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휴가 후유증 극복법’을 소개합니다.


휴가동안 ‘밀린 잠이나 실컷 자야지’ 했던 분들 있으시죠?

그래도 가급적 적정 수면시간7~8시간을 지키는 게 좋습니다. 휴가 이후 일주일 정도는 일찍 귀가해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 수면 리듬을 회복해야 합니다.


장시간 운전했거나 놀이기구를 타는 등 무리했다면 어쩐지 피로감이 몰려오기 마련인데요.

복귀 후에도 통증이 있다면 마사지찜질을 하거나 가벼운 산책과 운동으로 근육을 풀어줘야 합니다.


시차가 3시간 이상 나는 외국으로 여행을 다녀왔다면 시차영향도 받죠.

피곤하다고 아무 때나 자지말고 낮잠은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도록 해보세요.

또 커피나 탄산음료보다는 물을 많이 마시고 과일이나 야채를 드세요.


강렬한 햇빛에 피부가 빨개지며 아프다고요? 만약 피부가 하얗게 일어났다면 얼음주머니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피부 껍질을 벗기지 말고 저절로 벗겨지게 놔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패턴, 특히 식습관을 회복하는 건데요. 휴가 중에 과식했다면 복귀 후엔 살짝 다이어트를 해서 컨디션을 회복하도록 합니다. 또 며칠간은 술자리나 회식은 피하는 것이 좋겠죠.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떠난 휴가 때문에 도리어 건강을 해치는 일은 없어야겠죠?

휴가 후유증 극복법으로 휴가로 인한 피로 싹 날려버리세요. 훌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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