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미국서 ‘CIO 100’ 삼성과 국내 최초 수상

입력 2016-08-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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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2016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100 어워드를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CIO 100은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IDG(International Data Group)가 매년 창의적 혁신기술 분야 세계 100대 기업‧기관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AT&T, IBM, 시스코, 토요타, 코카콜라, 보잉 등의 기업이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제너럴모터스와 함께 한전과 삼성이 이름을 올렸다. 한전은 100만 개의 전력설비가 생성하는 빅데이터(국내 최대 금융시스템에서 실시간 처리하는 데이타량의 50배가 넘는 규모)를 세계 최초로 분석해 지능형전력망을 구축하고, 투자비용을 5년간 597억 원 절감한 것이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30여 개 이상의 국제표준과 최신기술을 융합해 완성한 차세대 지능형전력망(xGrids)의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해외사업을 위해 해외특허도 추진 중에 있다는 설명이다.

장재원 한전 전력계통본부장은 “현재 송배전손실률 세계 1위, 주파수·전압유지율 세계 1위, 가구당 정전시간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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