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UL엔터 이적설에 판타지오 주가 폭락 "26억 원 손해"

입력 2016-08-1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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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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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UL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원 소속사 판타지오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이 빚어졌다.

11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다음달 판타지오와 계약 만료를 앞둔 하정우가 새 소속사로 UL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최근 하정우는 UL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이 술자리도 함께하며 의리를 다졌고 이런 이야기들은 하정우의 UL엔터테인먼트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UL엔터테인먼트 측은 하정우의 이적설과 관련해 “하정우가 접촉한 여러 회사중 하나일 뿐”이라고 해명하였고 공식 입장은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반면 하정우가 현재 소속돼 있는 판타지오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하정우의 이적설이 악재로 작용해 전날 종가 1495원에서 3.68% 하락한 1440원으로 장을 마쳤다.

판타지오엔터테인먼트가 시가총액 709억원 규모의 회사인 것을 감안하면 ‘하정우 이적설’로 인해 판타지오엔터테인먼트는 하루 사이 26억여원의 손해를 보게 된 것.

한편 하정우는 10일 개봉한 영화 '터널'에서 가정적인 남편이자 자동차 영업대리점의 과장 정수 역을 맡아 내공 깊은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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