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韓 신용등급 상향에 연중최고점 경신

입력 2016-08-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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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연중 최고점을 경신했다.

9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4.64포인트(0.23%) 오른 2036.11포인트를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2033.52에서 출발한 이후 전 고점(2035.27포인트)를 가볍게 돌파했다.

전날 미국 증시는 하락했지만 한국의 신용등급 상승이라는 호재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며 외국인의 매수세를 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한 계단 상향 조정했다. 한국이 AA 등급을 받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외국인이 170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가각 282억원, 7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지수는 의약품, 철강금속, 의료정밀, 운송장비 등에서 1% 이상 오르고 있고 섬유의복, 종이목재 음식료품, 화학, 통신, 금융 등이 각각 소폭 오름세다. 반면 기계, 전기전자. 전기가스, 건설, 증권 등 업종은 전날보다 소폭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사우이종목 중에는 현대차, 삼성생명, POSCO 등이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 한국전력, 삼성물산, SK하이닉스 등은 소폭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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