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료' 축소신고한 가수 이미자 탈세 의혹…2년전에도 7.5억 원 추징

입력 2016-08-09 0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가수 이미자가 공연 출연료를 축소 신고해 탈세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씨는 2014년 조사에서도 같은 혐의가 드러나 7억5000만 원을 추징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미자 씨가 공연 출연료를 축소 신고해 공연기획사가 세금으로 수년간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피해를 주장하는 이미자의 공연기획사 하늘소리는 "지난 3일 기획사가 있는 대구지방국세청에 이 같은 사실을 제보했다"고 밝혔다. 이미자 씨측과 공연기획사 양측의 갈등은 지방 공연의 권리 일부를 다른 기획사가 맡게되면서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사측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출연료를 축소 신고하면서 올해도 이미자 씨의 '가족음악회'로 적자를 봤다"며 "늘 하던 대로 다른 지방 공연으로 메우려 했는데 이미자 씨가 일부 지역의 공연을 다른 기획사에 맡기면서 이번에 관계 정리를 하자고 했다. 내용증명을 두 번 보냈지만 별 반응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미자 씨가 2014년에도 광주지방국세청 조사에서 공연 수익금을 축소 신고한 사실이 밝혀져 7억50000만 원을 추징당했다"고 주장했다.

가수 이미자 씨는 해외에 머물다 전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고 조만간 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HMM發 ‘충실의무’의 습격…노조 이사진 고발 시 ‘경영의 사법화’ 현실로 [상법 개정의 역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 대상, 언제 알 수 있나?
  • 미군 “13일 오전 10시부터 이란 출입 모든 해상 교통 봉쇄” [상보]
  • 젠슨 황 ‘광반도체’ 언급에 연일 상한가⋯6G 투자 사이클 진입하나
  • 단독 '대법원 금융센터' 설치 검토…공탁금 등 '은행 의존' 낮추고 자체 관리
  • 미래에셋 '스페이스X' 공모기회 총력… 7.5조 물량 확보 나섰다[스페이스X IPO 초읽기 ①]
  • “이스라엘군, 휴전 합의 결렬에 이란과 전투 준비 태세 돌입”
  • 월요일 포근한 봄 날씨…'낮 최고 26도' 일교차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3 09: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33,000
    • -2.32%
    • 이더리움
    • 3,292,000
    • -3.09%
    • 비트코인 캐시
    • 634,000
    • -2.61%
    • 리플
    • 1,988
    • -1.14%
    • 솔라나
    • 122,300
    • -3.17%
    • 에이다
    • 357
    • -4.03%
    • 트론
    • 482
    • +1.69%
    • 스텔라루멘
    • 226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00
    • -3.9%
    • 체인링크
    • 13,130
    • -2.6%
    • 샌드박스
    • 112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