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우주소녀, 혼성 프로젝트 그룹 ‘Y틴’ 결성… 음원·뮤비 활동 예고

입력 2016-08-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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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우주소녀 프로젝트 그룹 ‘Y틴’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우주소녀 프로젝트 그룹 ‘Y틴’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와 걸그룹 우주소녀가 프로젝트 아이돌 유닛 ‘Y틴’으로 재탄생한다.

3일 몬스타엑스·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Y틴은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 7명과 한-중 합작 그룹 우주소녀 멤버 7명(엑시, 성소, 은서, 설아, 수빈, 여름, 다영)으로 구성된 14명의 프로젝트 유닛”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명의 KT 요금제인 ‘Y틴’ 요금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일반 아이돌 그룹과 같이 음원 발매는 물론, 뮤직 비디오 공개 등 다양한 콘텐츠로 Y틴을 알리기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Y틴은 지난달 공식 SNS를 통해 의문의 로고를 공개함과 동시에 폭발적인 팔로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광고 관계자는 “‘Y틴’의 메인 타겟인 청소년에 어필하기 위해 국내 최초 요금제 이름과 같은 프로젝트 아이돌 유닛이 탄생됐다”고 유닛결정 배경에 대해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우주소녀의 프로젝트 그룹 ‘Y틴’은 이달 초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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