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만난 홈쇼핑… 지금 시작합니다

입력 2016-08-03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 ‘쌍방향 콘텐츠’·GS샵 ‘360도 VR 영상’·신세계티비쇼핑 ‘블리자드’ 맞손

▲홈쇼핑 업계가 TV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독점 상품군 비중을 늘려나가고 있다. 사진은 신세계티비쇼핑에서 첫 선보인 게임 블리자드. 사진제공 신세계티비쇼핑
▲홈쇼핑 업계가 TV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독점 상품군 비중을 늘려나가고 있다. 사진은 신세계티비쇼핑에서 첫 선보인 게임 블리자드. 사진제공 신세계티비쇼핑

홈쇼핑 업계가 독자적인 콘텐츠 판매를 통해 불황 타개에 나서고 있다. 최근 홈쇼핑 산업은 성장 모멘텀 부재 속에서 타 업종과의 가격이나 마케팅 경쟁보다 각사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외형 성장이 아닌 전체 수익성 개선을 꾀하고 있다.

3일 현대홈쇼핑은 지난달 모바일앱, 유튜브 등을 통한 라이브 소통 시험 방송을 진행한 결과, 직전과 비교해 매출이 7.8배 증가하고 2030 구매고객도 4.9배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홈쇼핑은 8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현대H몰의 인기상품인 ‘굿럭템’을 활용해 라이브 소통 방송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은 앞서 상반기에 진행한 ‘BJ 먹방’과 ‘멀티채널홈쇼핑’을 통해 축적된 MCN(다채널 네트워크) 노하우를 바탕으로 쌍방향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GS샵은 지난 5월 360도 VR(가상현실) 영상을 홈쇼핑 상품 판매에 활용하는 시도를 보였다. GS샵은 VR 촬영 장비를 도입한 데 이어 촬영기법, 편집, 적용상품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여행이나 인테리어 상품 등 공간감이 중요한 상품 판매에 360도 VR를 점진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미래 홈쇼핑 커머스의 새로운 전형으로 기대감을 갖는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신세계티비쇼핑은 지난 7월 글로벌 게임업체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 블리자드 게임 콘텐츠 판매 방송은 업계에서 신세계티비쇼핑이 최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게임 콘텐츠의 파급력과 신세계티비쇼핑의 유통 노하우를 접목시켜 시너지를 꾀했다.

신세계티비쇼핑 주용노 영업담당은 “이전에 체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알파고 이후 10년…이세돌, AI와 다시 마주했다
  • 운행은 현대차·보험은 삼성화재⋯레벨4 자율주행 실증 판 깐다
  • 중동 전쟁에 급락한 아시아 반도체주…저가 매수 기회 부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36,000
    • +0.11%
    • 이더리움
    • 2,929,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0.23%
    • 리플
    • 1,981
    • -1.34%
    • 솔라나
    • 123,000
    • +0.57%
    • 에이다
    • 376
    • +0.53%
    • 트론
    • 427
    • +0.95%
    • 스텔라루멘
    • 221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40
    • -3.32%
    • 체인링크
    • 12,910
    • +1.1%
    • 샌드박스
    • 118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