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이중호 신임 총지배인 임명

입력 2016-08-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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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1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이중호 신임 총지배인을 임명했다.

국내에 있는 다양한 인터내셔널 호텔 브랜드에서 호텔 매니저, 세일즈와 마케팅 부서장을 역임하며 호텔리어로서의 경력을 쌓아온 이중호 총지배인은 시카고 유학 시절 처음 접해본 호텔 문화와 직원들의 응대 능력에 감명을 받고 호텔리어로서의 시작을 결심했다.

국내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세일즈 팀에서 호텔리어로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호텔 운영 전체를 파악하고 익히고자 프런트 오피스, 벨 데스크, 하우스 키핑 등의 업무를 순차적으로 익혔다. 심리학을 전공한 이중호 총지배인은 세일즈 부서장을 거쳐 심리학과 마케팅을 접목시킨 마케팅 전략으로 마케팅 부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고 최근까지 JW 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호텔 매니저로서 근무하며 성공적인 호텔 운영과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달성한 바 있다.

‘호텔 직원이 행복해야 긍정적이고 즐거운 에너지가 손님에게 전파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직원과 고객이 모두 행복한 호텔을 만들고 싶다는 이중호 총지배인은 그 해답을 여가 생활과 업무의 균형에서 찾는다.

독서를 통해 세상의 견해를 넓히고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자 하는 이중호 총지배인은 “호텔 총지배인의 업무 특성상 직원은 물론 여러 손님과도 소통하기 위한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호텔 내 여러 부서에서 쌓은 경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욱 다가가는 서비스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쉐라톤이라는 인터내셔널 호텔 브랜드의 한국인 총지배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후배 호텔리어들이 총지배인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돕는 초석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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