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가 발행하는 기프트 카드의 판매점이 전국 편의점으로 확대된다.
삼성카드는 8일 보광훼미리마트와 제휴를 맺고 전국 훼미리마트 편의점에서 ‘훼미리마트 삼성 기프트 카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훼미리마트 삼성 기프트 카드는 선물용 특성에 맞게 고급 포장을 형상화한 도안으로 디자인됐으며 5만원권, 10만원권 2종류로 발급되며 삼성카드를 이용해 구입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앞으로 편의점에 이어 고객 밀착형 업체와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기프트 카드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신사업개발팀 오창석 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기프트 카드 구입처가 크게 늘어나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며 "훼미리마트 기프트 카드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 기념 경품 행사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