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일본 대규모 부양책 기대감 후퇴에 약세…달러·엔 104.73엔

입력 2016-07-2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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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6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53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10% 떨어진 97.16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07% 오른 104.73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7% 오른 115.07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2% 오른 1.098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한때 1.4% 하락해 최근 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일본정부가 약 20조 엔에 이르는 대규모 부양책에 나설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의 부양책이 시장의 예상보다 작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아소 다로 일본 재무상 겸 부총리가 재정 지출 등 부양책 규모에 대해 아직 정해진 바가 없으며 통화정책의 경우 일본은행(BOJ) 손에 달렸다고 밝힌 것도 실망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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