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상반기 화장품 매출 1위는 ‘이니스프리’

입력 2016-07-25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플래닛 11번가가 올해 상반기(1월1일~6월30일) ‘로드샵 화장품’의 브랜드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1위는 ‘이니스프리’(18%)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지제공=11번가)
▲SK플래닛 11번가가 올해 상반기(1월1일~6월30일) ‘로드샵 화장품’의 브랜드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1위는 ‘이니스프리’(18%)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지제공=11번가)

SK플래닛 11번가가 올해 상반기(1월1일~6월30일) ‘로드샵 화장품’의 브랜드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1위는 ‘이니스프리’(1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미샤’(16%), ‘에뛰드하우스’(15%), ‘더페이스샵’(12%), ‘클리오’(6%) 순이었다.

불황 속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한 로드샵 화장품들이 온라인몰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잘 알려진 ‘이니스프리’가 가장 높은 인기를 모았다. 유튜브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에서 입소문이 난 화장품의 경우, 매장에서 직접 테스트하지 않고 바로 온라인몰에서 구매하는 이들이 늘면서 로드샵 화장품 매출이 껑충 뛰었다.

11번가 내 ‘로드샵 브랜드 화장품’ 매출은 2013년 대비 2014년 15% 소폭 상승하다가 2014년 대비 2015년 65%, 2015년 대비 2016년 (1월1일~7월22일)엔 86% 급증했다. 주 구매자는 30대 여성(32%)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이어 20대 여성(20%), 40대 여성(13%), 30대 남성(10%) 순이었다.

이에 따라 11번가 내 인기가 높은 서울 명동거리의 로드샵 화장품들을 모두 모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2016 뷰티 로드샵 페어’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81,000
    • +0.56%
    • 이더리움
    • 5,089,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0.08%
    • 리플
    • 694
    • +1.02%
    • 솔라나
    • 209,900
    • +2.19%
    • 에이다
    • 589
    • +1.03%
    • 이오스
    • 927
    • -0.75%
    • 트론
    • 164
    • +1.23%
    • 스텔라루멘
    • 140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00
    • -0.5%
    • 체인링크
    • 21,340
    • +0.47%
    • 샌드박스
    • 545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