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 라슨, 마블 최초 여성 슈퍼히어로 확정…"'캡틴 마블'이라 불러줘"

입력 2016-07-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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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브리 라슨 인스타그램)
(출처=브리 라슨 인스타그램)

브리 라슨이 마블 최초의 여성 히어로 영화 주인공이 된 소감을 밝혔다.

브리 라슨은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캡틴 마블’이라 불러줘”라며 기뻐했다. 이에 앞서 마블은 전날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에서 “캐스팅 협상 결과 브리 라슨이 ‘캡틴 마블’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영화 ‘룸’을 통해 아카데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리 라슨이 마블 최초의 여성 히어로 영화 주인공으로 결정됐다. ‘캡틴 마블’을 맡게 된 브리 라슨은 마블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쓴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는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지만, 함께 올린 글에서는 ‘캡틴 마블’에 캐스팅 된 것을 즐기는 모습이 엿보인다.

한편 마블 히어로 중 여성 캐릭터는 많지만, 단독으로 영화 주인공이 된 캐릭터는 아직 없다. ‘어벤저스’에 등장한 ‘블랙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 역시 인기를 끌면서도 단독 영화 제작 계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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