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이진욱 DNA검사, 증거품과 일치… 고소여성 변호인단은 "신뢰 잃어" 사임

입력 2016-07-2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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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진욱 DNA검사, 증거품과 일치… 고소여성 변호인단은 "신뢰 잃어" 사임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배우 이진욱씨의 DNA검사결과 고소여성 A(30)씨가 제출한 증거품의 DNA와 일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씨의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제(24일) 증거품과 이진욱씨의 구강상피세포를 채취해 대조한 결과 같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3일 A씨의 변호인단은 "새로운 사실 관계의 발견, 수사 대응 방법에 대한 이견, 그로 인한 신뢰 관계의 심각한 훼손" 이유로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A씨의 무고 가능성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중입니다. A씨는 이진욱 및 지인과 저녁을 먹은 후 이씨가 자신의 집에 찾아와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14일 고소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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