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윤시윤, 멤버들과 할머니 댁 방문… 대규모 가족사진 공개 ‘화기애애’

입력 2016-07-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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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윤시윤 순천 할머니 댁 방문(출처=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캡처)
▲‘1박 2일’ 윤시윤 순천 할머니 댁 방문(출처=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캡처)

윤시윤이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 순천 외가댁을 방문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순천에 위치한 윤시윤의 외가댁에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시윤의 할머니는 반갑게 멤버들을 맞아주었고 멤버들은 붕어빵처럼 닮은 윤시윤과 할머니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이어 윤시윤은 할머니 댁에 걸린 대규모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가족사진 속 20명이 넘는 가족들은 단체로 흰 티셔츠를 맞춰 입고 남다른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윤시윤은 기정떡을 가리키며 “중학교 때 반장을 했다. 반장 되면 햄버거나 피자 같은 거 돌리지 않느냐. 그런데 우리 집은 기정떡을 준비했더라”며 “처음에는 창피했는데 애들이 많이 먹어본 음식이 아니어서 그런지 맛있게 먹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1박 2일’은 ‘여름방학 탐구생활’ 2탄으로 꾸며져 전라도 투어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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