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G20 회의 앞두고 강세…달러·엔 105.72엔

입력 2016-07-22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쿄 외환시장에서 22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2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9% 하락한 105.72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4% 밀린 118.27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는 전일 대비 0.05% 상승한 1.1032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헬리콥터 머니 도입 가능성을 일축한 가운데 시장에서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엔화 매수세가 이어졌다.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오는 23~24일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다. G20 회의에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은 경기 부양을 위해 이들이 정책적 공조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IMF는 지난 19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둘러싼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의 장기화 등의 이유로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1%로, 내년 성장률 전망은 3.4%로, 각각 지난 4월보다 0.1%포인트 하향 수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30,000
    • -0.29%
    • 이더리움
    • 5,160,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68%
    • 리플
    • 703
    • +0.57%
    • 솔라나
    • 225,900
    • -0.4%
    • 에이다
    • 621
    • +0.16%
    • 이오스
    • 996
    • -0.4%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250
    • -2.43%
    • 체인링크
    • 22,460
    • -0.4%
    • 샌드박스
    • 589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