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이어진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2713명 참가ㆍ1만879㎞ 걸어

입력 2016-07-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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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위원장인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이 2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9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의 완주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제약)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위원장인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이 2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9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의 완주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제약)

19년째 이어지고 있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올해 또 새로운 기록을 썼다.

동아제약은 2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에서 ‘제19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의 완주식 행사를 가졌다.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1998년 시작해 19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올해까지 총 2713명이 참가했으며, 대원들이 걸은 누적 코스 길이는 총 1만879㎞다. 해당 길이는 서울과 부산(약400㎞)을 13회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이날 열린 완주식에는 행사위원장인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이원희 동아제약 사장 등 임직원과 자문위원 김남조 시인, 김난도 교수, 참가대원 부모님들이 참석했다.

강 회장은 완주식에서 행사에 참가한 대원들에게 “국토대장정은 경쟁이 아닌 상생을 공부하는 곳으로 남보다 빨리 가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힘들어하는 동료의 손을 잡고 배낭을 대신 매주며 함께 가는 것”이라며 “이곳에서 배운 ‘함께’의 가치를 잊지 않고 사회에 나가서도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국토대장정은 144명의 대원이 참가했으며, 1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시작으로 울산, 대구, 상주, 대전, 세종, 천안 등을 거쳐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까지 총 597.6㎞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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