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사모펀드 ‘YG PE’ 설립...“투자 효율성 제고 목적”

입력 2016-07-21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코스닥 상장사 YG엔터테인먼트가 자회사 YG PLUS를 통해 YG프라이빗에쿼티(PE)를 설립했다. 자본금 3억 원의 사모펀드운용사지만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방면으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YG PLUS 관계자는 21일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모펀드운용사를 신규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YG엔터는 화장품, 식음료 등 기존에 진행돼 오던 신사업 투자 경로를 구조적으로 확립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YG PLUS 관계자는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는 신사업 부문에 대한 투자가 문화콘텐츠 관련 투자를 중심으로 진행됐는데, 이제 YG PE에서 전담하게 된다”며 “자본금이 3억 원에 불과하고 설립한지 얼마 되지 않아 구체적 옵션을 준비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YG PE의 대표이사는 유해민 YG신사업개발본부장 겸 YG PLUS 사내이사가 맡는다. 유 이사는 그간 YG엔터와 YG PLUS의 신사업 투자부문을 담당해왔다.

YG엔터는 공연, 매니지먼트가 기반인 엔터테인먼트 외적으로 사업다각화를 꾀하기 위해 2014년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그룹의 사모펀드 ‘L 캐피털 아시아’로부터 8000만 달러(약 914억 원) 투자를 유치한 후 타 업체 인수나 합작기업 설립을 시도했다.

같은 해 YG PLUS를 인수하고 지난해 화장품 회사 코드코스메를 설립해 브랜드 ‘문샷(Moonshot)’을 출시했다. 또 YG 푸즈를 통해 ‘삼거리 푸줏간’을 만들어 외식 사업에도 진출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YG엔터의 이번 사모펀드운용사 설립은 신사업부문에서 M&A를 적극 꾀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단독 '자회사 상장' 소액주주 과반 동의 받는다… 국내 첫 사례 [중복상장 예외허용 기준 ①]
  • [주간수급리포트] ‘삼전닉스’ 던진 외국인, 다 받아낸 개미⋯반도체 수급 대이동
  • 플랫폼·신약 수출 성과 낸 K바이오…1분기 실적 쑥쑥[K바이오, 승승장구①]
  • 단독 한울5호기 정비 부실 논란…한수원, 협력사 퇴출 수준 중징계 추진
  • 코스피 8000 터치 후 조정 국면…반도체 다음 ‘실적 우량주’ 순환매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12: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14,000
    • -1.62%
    • 이더리움
    • 3,152,000
    • -3.13%
    • 비트코인 캐시
    • 575,000
    • -7.26%
    • 리플
    • 2,073
    • -1.66%
    • 솔라나
    • 126,300
    • -2.24%
    • 에이다
    • 373
    • -1.58%
    • 트론
    • 532
    • +0.57%
    • 스텔라루멘
    • 223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80
    • -3.78%
    • 체인링크
    • 14,160
    • -2.34%
    • 샌드박스
    • 106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