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캐딜락의 존재감… 사진으로 보는 'CT6' 공개행사

입력 2016-07-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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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Cadillac)이 플래그십 세단 CT6로 국내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경쟁차종보다 50kg에서 많게는 100kg 이상 가벼운 중량으로 차급을 파괴하는 혁신을 선보인 캐딜락 기함 CT6의 공개현장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캐딜락은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캐딜락 브랜드의 위상을 대변할 플래그십 세단 CT6의 8월 공식 판매에 앞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 김희진 기자)
▲캐딜락은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캐딜락 브랜드의 위상을 대변할 플래그십 세단 CT6의 8월 공식 판매에 앞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 김희진 기자)


▲공식 행사장 입구에서 공개를 기다리고 있는 CT6 (사진 = 김희진 기자)
▲공식 행사장 입구에서 공개를 기다리고 있는 CT6 (사진 = 김희진 기자)


▲드디어 등장하는 캐딜락 CT6 (사진 =  캐딜락 제공)
▲드디어 등장하는 캐딜락 CT6 (사진 = 캐딜락 제공)

캐딜락의 기함 CT6는 ‘퍼스트 클래스’ 세단을 지향해 개발됐다. 미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인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6년 10대 베스트 엔진(10 Best Engines)’으로 선정된 CT6의 신형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은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39.4kg·m의 강력한 성능을 첨단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전달한다.


▲CT6에 대해 설명하는 지엠코리아 장재준 캐딜락 총괄 사장 (사진 = 캐딜락 제공)
▲CT6에 대해 설명하는 지엠코리아 장재준 캐딜락 총괄 사장 (사진 = 캐딜락 제공)

지엠코리아 장재준 캐딜락 총괄 사장은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의 원조격인 캐딜락은 CT6를 통해 럭셔리 브랜드의 오리지널 감성을 다시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캐딜락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CT6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한편 치열한 럭셔리 대형 세그먼트에서의 경쟁을 통해 진가를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캐딜락 CT6에 대한 취재 열기 (사진 = 김희진 기자)
▲캐딜락 CT6에 대한 취재 열기 (사진 = 김희진 기자)


▲사진 = 김희진 기자
▲사진 = 김희진 기자

CT6는 캐딜락의 얼굴인 그릴과 버티컬 타입의 시그니처 라이트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이면서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캐딜락의 품격을 한 단계 더 격상시켰다. 시그니처 라이트에는 간접 조명 방식의 LED 다기능 헤드램프를 적용해 일반 램프보다 더욱 뛰어난 조도와 라이팅 효과를 제공한다.


▲캐딜락 CT6 내부인테리어 (사진 =  김희진 기자)
▲캐딜락 CT6 내부인테리어 (사진 = 김희진 기자)

▲캐딜락 CT6 내부 (사진 = 김희진 기자)
▲캐딜락 CT6 내부 (사진 = 김희진 기자)

CT6의 인테리어는 넓은 실내 공간 확보를 목표로 했으며 부드럽고 감촉이 뛰어난 천연 가죽과 고급 원목을 비롯해 탄소 섬유 등 특수 소재를 실내 전반에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다. 특히 CT6 전용으로 튜닝된 보스 파나레이 사운드 시스템(BOSE Panaray Sound System) 은 가장 강력하고 우수한 성능의 사운드 시스템으로 34개의 스피커를 통해 탑승자 전원에게 최고 품질의 사운드를 전달한다. 앞좌석 등받이에는 플립형 10인치 듀얼 모니터를 장착, 뒷좌석 탑승객이 독립적으로 영화 및 음악 감상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 캐딜락 CT6의 휠 (사진 = 김희진 기자)
▲ 캐딜락 CT6의 휠 (사진 = 김희진 기자)

CT6는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는 캐딜락 CT6의 국내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모델 7880만원, 플래티넘 모델 958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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