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하반기 신규게임 출시 봇물…턴어라운드 기대 - NH투자증권

입력 2016-07-1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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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8일 게임빌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충족한데다 하반기부터 신작게임 출시에 따른 실적이 기대된다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제시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29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기존 영업이익 예상치 50억원에는 못미치겠지만, 시장 컨센서스 48억원을 충족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3월 시행한‘별이되어라’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앱스토어 매출 순위가 많이 상승했고 2분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게임빌이 지난 12일 출시한 킹덤오브워를 기점으로 신규 게임 출시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지난 7월 12일 ‘킹덤오브워(전략RPG(역할수행게임))’가 출시되면서 하반기 본격적인 신규 게임 출시가 잇다를 것"이라면서 "8월 ‘마스커레이드(액션RPG)’와 9월 ‘나인하츠(자체개발, 전략RPG)’를 시작으로 4분기에도 최대 4~ 5종의 신규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5일 종가 기준 컴투스의 지분 가치(약 3820억원)을 감안하면 실제 영업가치는 1700억원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판단, 게임 업종 탑픽(Top-pick)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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