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오피스텔 정당 계약 하루만에 완판

입력 2016-07-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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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 꿈에그린' 조감도(사진=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조감도(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오피스텔이 계약 하루 만에 완판됐다.

지난 11일 모델하우스에서 계약 진행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오피스텔은 당일 100% 계약을 마쳤다.

오피스텔은 중복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약포기 분도 많아 청약 성적이 좋더라도 통상 계약까지 일주일에서 한 달이 걸리기 마련이다. 이번처럼 정당 계약을 시작한 하루 만에 오피스텔 전 실이 계약 마감 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오피스텔이 이 같은 분양 호성적을 기록한 배경으로 뛰어난 상품성이 꼽힌다. 단지는 188실 중 150실이 전용 84㎡로 3블록에 별동으로 지어지며 침실 3개, 욕실 2개를 갖춘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3~4인 가족까지 살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실사용공간을 확보하며 젊은 실수요에게 높은 관심을 샀다. 2블록 지상 2층에 원룸과 투룸 타입으로 지어진 전용 28~65㎡ 역시 짜임새 있는 평면구성, 공간활용성과 수납특화, 적정 분양가를 고루 갖추며 투자수요가 몰렸다.

장우성 한화건설의 분양소장은 “마리나 항만 개발이라는 개발호재와 최고의 입지와 그리고 여수 내 보기 힘든 상품구성을 모두 갖춰 투자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려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많은 분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아파트 계약 역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 ~ 지상 29층, 15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1969가구가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 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65㎡에 38실 △84㎡ 150실로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

한편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아파트 계약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3일, 2단지 14일에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여수 웅천 택지개발지구 C5-2블록 마련돼 있고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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