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박성현의 장타냐, 리디아 고의 정교함이냐...우승놓고 1타차 샷 대결

입력 2016-07-1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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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11일 오전 4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박성현. 사진=LPGA
▲박성현. 사진=LPGA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가 US여자오픈(총상금 450만 달러) ‘무빙데이’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박성현(23·넵스)은 전날 선두에서 1타차로 공동 2위로 내려 앉았다.

박성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 코르데바예 컨트리클럽(파72·678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2타를 잃어 합계 6언더파 210타를 쳐 지은희(30·한화)와 함께 리디아 고에 1타차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이날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9번홀(파5·549야드)에서 뼈아픈 더블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티샷이 우측으로 밀려 해저드에 빠고, 5온을 시켜 2퍼트로 더블보기가 됐다.

장타력이 빛난 홀은 15번홀(파5·483야드)에서 티샷을 325야드나 날린 뒤 핀과 158야드 남은 거리를 8번 아이언으로 2온을 시켜 버디를 잡았다.

리디아 고는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1위에 올라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양희영(27·PNS창호)은 합계 5언더파 211타를 쳐 공동 4위에 머물렀다.

한국(계) 선수는 본선에 24명이 진출했다.

SBS골프는 11일 오전 4시부터 최종일 경기를 생중계 한다.

▲리디아 고. 사진=LPGA
▲리디아 고. 사진=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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