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성폭행 무혐의' 결론?…경찰 "아직 혐의 유무 결론 안났다"

입력 2016-07-07 21: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번 더 조사할수도"…씨제스 측 "별다른 입장 변화 없어"

(사진=이투데이DB)
(사진=이투데이DB)

경찰이 여성 4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수사에 대해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7일 SBS는 경찰이 박유천의 4차례 성폭행 사건에 대해 강제성 입증이 어려워 무혐의 결론을 내렸으며, 박유천이 맞고소한 첫 번째, 두 번째 고소인들에게 무고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강남경찰서 측은 박유천에 대해 한창 수사를 진행 중이며, 혐의 유무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박유천을 5차례 조사했으며, 추가로 1~2차례 더 조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역시 "경찰 수사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아직까지 수사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만큼 별다른 입장 변화는 없다"고 말을 아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27,000
    • -0.43%
    • 이더리움
    • 4,539,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71,500
    • -0.34%
    • 리플
    • 3,039
    • +0.13%
    • 솔라나
    • 197,400
    • -0.5%
    • 에이다
    • 623
    • +0.81%
    • 트론
    • 425
    • -1.62%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30
    • -0.99%
    • 체인링크
    • 20,630
    • +0.68%
    • 샌드박스
    • 211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