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재고는 줄고, 출하액은 증가하고-메리츠증권

입력 2007-07-3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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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31일 반도체 업종은 최근 출하액은 증가하고 재고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점차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며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유지(Overweight)'를 제안했다.

메리츠증권 이선태 애널리스트는 "상반기에는 높은 재고 수준과 수요 부진으로 디램과 낸드 플래시 가격이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6월말의 낮은 재고 수준을 감안할 때 재고 조정은 상당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는 계절적 수요 증가에 힘입어 반도체 가격이 안정화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출하액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재고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반도체 업황이 점차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며 "특히 6월 재고액은 6천500억원어치로 전년동기대비 27.8% 감소하고, 재고·출하 비율도 0.34로 전월대비 하락세를 보이는 등 안정적인 재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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