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크로 리버하임’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평균 89.54대 1

입력 2016-07-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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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리버하임'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사진=대림산업)
▲'아크로 리버하임'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7구역에서 분양한 ‘아크로 리버하임’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순위 청약을 받은 아크로 리버하임 청약결과 총 28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만5698명이 몰리면서 평균 89.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A㎡는 31가구 모집에 8740명이 몰리면서 281.94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59B㎡는 9가구 모집에 810명이 청약접수를 하면서 9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용 72㎡도 20가구 모집에 1169명이 몰리면서 58.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전용면적 84A㎡, 84C㎡도 각각 30.27대 1, 8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테라스하우스로 공급된 전용면적 84T㎡도 102.41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흑석뉴타운 부지 중 한강을 인접하고 있으며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흑석역 및 현충로, 한강대교 등을 이용해 강남지역은 물론 용산과 여의도 등 중심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이동도 가능하다.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효사정 공원과 노들섬, 사육신 공원 등이 있으며, 대규모 국립공원인 국립서울현충원도 가깝다. 여기에 중앙사대부속초·중·고교, 흑석초교 등을 비롯해 중앙대학교도 위치해 있으며, 용산 아이파크몰 쇼핑센터와 이마트 용산점 등의 쇼핑 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대림산업의 특허기술도 적용됐다. 아크로 리버하임 모든 가구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했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공기를 정화시키는 공기청정 환기시스템도 도입된다. 또한 탁 트인 조망권을 위해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흑석뉴타운 내에서도 한강변과 역세권을 모두 갖춘 아파트라는 점과 여기에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강남생활권을 공유 할 수 있는 준강남권이라는 입지와 기대되는 흑석뉴타운의 미래가치로 인해 계약도 순조로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 동, 전용면적 39~135㎡, 총 1073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405가구를 일반분양했다. 대림산업은 13일 당첨자 발표 후 19일~21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2240만원 대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한편 현장부지인 흑석동 125-1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던 아크로 리버하임은 갑작스런 폭우로 인한 주변 시설 정비를 위해 모델하우스를 임시 휴관 중이다. 현재는 모델하우스 인근의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모델하우스에서 상담 및 전화 상담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니트 관람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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