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난 ‘갤럭시 신화’… 삼성전자 영업익 8.1조

입력 2016-07-07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년여 만의 최대 실적… ‘갤럭시S7’ 필두로 프리미엄 가전ㆍ초격차 반도체 뒷받침

‘갤럭시 신화’가 재현됐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갤럭시 스마트폰의 부활로 2년여 만에 8조 원을 넘어섰다. 실적상승의 일등공신인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을 필두로 프리미엄 가전과 초격차 기술의 반도체가 힘을 보탠 결과다.

삼성전자는 7일 매출액 50조 원, 영업이익 8조1000억 원의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1%, 17.39% 증가했다.

삼성 스마트폰을 책임지는 IM(IT·모바일)부문은 이번 분기 완벽하게 부활하며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는 캐시카우 자리를 되찼았다. 스마트폰 시장 성장정체기에도 IM부문의 2분기 영업이익은 4조원 중반대가 예상된다. 2014년 2분기(4조4200억원) 이후 2년 만의 최고 성적이다. 프리미엄과 중저가 제품의 효과적인 믹스를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TV와 생활가전을 총괄하는 CE(소비자가전)부문 역시 깜짝 실적을 거뒀다. CE부문의 2분기 영업이익은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최근 5년 내 최고 수준 실적 달성의 열쇠는 프리미엄 제품의 글로벌 판매 확대다. 업황 불황에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한 반도체와 흑자로 돌아선 디스플레이 등 DS(부품)부문도 영업이익 8조원대를 뒷받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0: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860,000
    • +0.27%
    • 이더리움
    • 3,431,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14%
    • 리플
    • 2,117
    • +0%
    • 솔라나
    • 127,800
    • +0.71%
    • 에이다
    • 369
    • +0%
    • 트론
    • 494
    • +1.44%
    • 스텔라루멘
    • 265
    • +2.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50
    • +0.08%
    • 체인링크
    • 13,920
    • +0.51%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