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캐릭터 ‘로보카폴리’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위촉

입력 2016-07-0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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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환경부 )
(사진=환경부 )
환경부는 로이비쥬얼과 4일 서울시 강남구 로이비쥬얼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로보카폴리’를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3일 밝혔다.

2011년부터 EBS에서 방영한 로보카폴리는 경찰차, 구급차 등으로 변신하는 로봇들이 위험에 처한 친구들을 도와주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를 통해 협동심과 배려, 이해 등의 교훈을 전달하고 있으며,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125개국의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로보카폴리 시리즈는 ‘쓰레기 소동’, ‘에너지 위기 대탈출’ 등 환경 관련 이야기도 다루고 있어 환경홍보 역할도 톡톡히 했다.

환경부는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집’과 함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동영상’을 제작해 이달 중 배포할 계획이다.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집은 로보카폴리 캐릭터가 재활용품을 쉽게 분리배출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물질, 내용물 제거 등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현하는 내용을 담았다.

환경부는 이 요령집을 지자체에 배포해 각 지자체별로 수거 장소, 일정, 안내 번호 등을 지역 실정에 맞춰서 제작해 배포하도록 할 방침이다.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동영상’은 환경부 누리집과 유튜브 등에 공개되고, 전국 지자체, 학교 등에 배포돼 활용된다.

로보카폴리는 2018년 1월 ‘자원순환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자원순환 알리미 역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환경부는 로보카폴리 캐릭터 이미지를 적극 이용해 자원순환 정책설명 포스터나 설명 소책자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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