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세계 최초의 증권거래소', 주식 거래의 역사는?

입력 2016-07-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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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증권거래소/로데베이크 페트람/조진서 옮김/이콘/2만 원
▲세계 최초의 증권거래소/로데베이크 페트람/조진서 옮김/이콘/2만 원

△세계 최초의 증권거래소/로데베이크 페트람/조진서 옮김/이콘/2만 원

역사학자이자 경제학자인 로데베이크 페트람이 ‘세계 최초의 증권거래소’를 펴냈다. 저자는 17세기 암스테르담에서 일어난 무역과 주식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그 연구를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책은 17세기 암스테르담, 세계 최초의 주식거래소가 있던 그곳으로 독자을 안내한다. 이 책에는 주식 거래의 역사와 파생상품, 선도거래, 옵션의 유래를 상세히 설명한다. 특히 한국어 번역본에는 원서에 없는 자료가 포함됐다. 옮긴이가 해제를 통해 세계 최초 증권거래소의 의미와 함께 한국 최초 증권거래소의 역사를 정리했다. 또 네덜란드 동인도회사(VOC), 네덜란드, 조선의 역사를 비교한 19세기 연표와 책 속에 등장하는 주요 장소를 표시한 지도를 더했다. 또 딱딱한 사료가 아닌 역사 소설을 읽듯 스토리 중심으로 구성된 본문의 특성을 감안해 등장인물과 주요 장소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본문 곳곳에 컬러로 담긴 암스테르담 사진은 옮긴이가 직접 저자와 동행, 책 속에 등장하는 주요 장소를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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