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ㆍ코오롱 등 7개 대기업 20개사 계열사 편입...리솜리조트, 농협 자회사로

입력 2016-07-01 14:45 수정 2016-07-04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정거래위원회는 7월 1일 현재 상호출자ㆍ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65개)의 소속회사 수가 1770개로 지난달에 비해 11개사가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농협, 한솔, 코오롱, 카카오 등 총 7개 집단이 총 20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농협 및 한솔은 금융업을 영위하는 에이치티투자목적(주)를 회사설립을 통해 각각 계열사로 편입했다.

에이치티투자목적(주)는 농협 및 한솔집단의 공동 계열회사(50:50)이며, 에이치티투자목적(주)의 계열편입에 따라 자회사 1개사(테이팩스)가 각각 동반 편입됐다.

농협은 또 휴양 콘도운영업을 영위하는 리솜리조트를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리솜리조트의 계열 편입에 따라 리솜건설 등 자회사 4개사가 동반 편입됐다.

코오롱은 명지에너지, 코오롱하우스비전을 설립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카카오는 크래커엔터테인먼트, 페이브엔터테인먼트, 농업회사법인 팜잇, 문화인은 회사설립을 통해 넘버웍스, 레프트라이트는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그 외 CJ(보스포러스인베스트먼트), 한국전력공사(햇빛새싹발전소) 2개 집단이 회사설립, 롯데(에스디아이케미칼)가 지분취득을 통해 각각 1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현대, 현대백화점, KT 등 총 7개 집단이 9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현대는 현대벌크라인(주)가 청산 종결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현대백화점은 (주)현대디에프가 청산 종결돼 계열사에서 제외했고, KT는 (주)센티오스가 청산 종결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그 외 대림, 포스코, 삼성, 한진 4개 집단이 지분매각 등을 통해 총 6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50,000
    • -1.03%
    • 이더리움
    • 5,278,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1.14%
    • 리플
    • 736
    • +0.14%
    • 솔라나
    • 234,500
    • +0.13%
    • 에이다
    • 640
    • +0.47%
    • 이오스
    • 1,134
    • +0.8%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0.11%
    • 체인링크
    • 25,830
    • +2.58%
    • 샌드박스
    • 634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