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제14회 퀄컴 IT 투어’개최...국내 우수 이공계 대학(원)생 25명 본사 초청

입력 2016-06-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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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퀄컴 IT 투어 단체 기념 촬영(사진제공=퀄컴)
▲2016 퀄컴 IT 투어 단체 기념 촬영(사진제공=퀄컴)
퀄컴은 국내 우수 이공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 25명을 퀄컴 미국 본사로 초청하는 ‘제14회 퀄컴 IT 투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4주년을 맞이한 퀄컴 IT 투어는 한국의 이공계 학생들에게 급변하는 최첨단 무선통신 기술을 소개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글로벌 IT 선도 기업 본사를 직접 방문,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IT 투어에 참가한 학생들은 각 부서의 담당 엔지니어들에게 퀄컴의 다양한 첨단 모바일 및 무선통신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퀄컴 IT투어 참가자 전원은 데렉 에벌리(Derek Aberle) 퀄컴 사장과 직접 만나 사물인터넷(IoT), 가상 현실(VR)과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솔루션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아울러 퀄컴 본사에 근무 중인 한국 엔지니어들과의 멘토링 세션을 통해 최첨단 IT 기업 현장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진로상담과 취업준비, 직장 생활에 필요한 맞춤 정보를 얻기도 했다.

이태원 퀄컴 부사장 겸 퀄컴코리아 사장은 “퀄컴은 인재 개발과 육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퀄컴 IT 투어 프로그램은 특별한 경험과 모바일 기술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참가 학생들이 한국 모바일 생태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퀄컴은 IT 투어 이외에도 2004년부터 매년 국내 우수 공대 대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석·박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 장학금을 지원하는 ‘퀄컴 이노베이션 어워드(Qualcomm Innovation Award)’를 운영하는 등 한국 이공계 인재 육성과 모바일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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