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건강보험료 8년만에 '동결'… 직장인 월평균 9만5485원 부담

입력 2016-06-29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건강보험료가 8년 만에 동결된다. 건보료가 동결된 것은 2009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2017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와 마찬가지로 6.12%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월급여의 6.12%, 지역가입자는 부과점수당 금액이 179.6원으로 올해와 같다. 올해처럼 내년에도 직장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월평균 건보료는 9만5485원이다. 지역가입자는 가구당 월평균 8만8895원이다.

보험료는 동결됐지만 정부는 내년 임신·출산 등 4개 분야 6개 세부과제에 대해 약 4025억~4715억 원 규모의 보장성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선택진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 추진을 위해서는 9420억~1조920억 원 규모의 보장성이 확대된다.

임신·출산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난임시술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청·장년층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충치 예방효과가 뛰어나 18세 이하에 보험 적용 중인 ‘치아홈메우기’에 대해 본인부담 경감(30→10%) 또는 면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신과 외래 본인부담비 30~60%를 입원과 동일하게 20%로 줄여 초기 치료를 유도한다. 또 비싼 의료비 때문에 지속적으로 치료하지 못하는 인지치료, 행동치료 등 주요 정신요법에 대해서도 보험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간경화, 간암 등 중증 간질환의 조기 진단과 경과 관찰을 위한 간초음파 검사에 대해서는 전면 보험을 적용한다.

@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87,000
    • -0.2%
    • 이더리움
    • 2,691,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303,500
    • +0.1%
    • 리플
    • 1,436
    • -2.18%
    • 솔라나
    • 103,500
    • +0.29%
    • 에이다
    • 282
    • -2.42%
    • 트론
    • 461
    • -0.65%
    • 스텔라루멘
    • 227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00
    • -1%
    • 체인링크
    • 11,550
    • -1.28%
    • 샌드박스
    • 57.99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