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활성화 방안 찾는다"… 중기청, 공급기업 간담회 개최

입력 2016-06-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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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29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에서 스마트공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급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마트공장은 중소기업 제조현장에 ICT를 활용, 생산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돼 최적화된 생산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올해 중기청,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공장추진단 등은 약 760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하는 공급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들의 제언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공급기업 대표들은 지원사업 절차의 간소화, 관련 예산확대, 컨설턴트 제도 운영, 공급기업의 관리·감독 강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요청했다. 전문가들도 "중소기업 업종별 맞춤형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개발해 보급해야한다"며 "스마트공장 공급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술개발·표준화 등 정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이 성공하려면 CEO의 의지와 더불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공급기업이 책임감을 갖고 기업 수준에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도 중소기업 규모와 수준을 감안해 한국형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컨설팅,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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