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安 ‘자기 책임론’ 얘기했지만…의원들이 말려”

입력 2016-06-28 1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8일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에 휩싸인 김수민·박선숙 의원과 관련한 당 지도부 책임론에 대해 “안철수 대표가 ‘자기 책임론’을 이야기했지만 의원들이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다”라며 말렸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안 대표와 나는 처음부터 강경했다. 이대로는 안 된다고 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은 그렇게 할 때가 아니다, 당을 수습하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등 다수 의견이 있었다”며 “내일 아침 최고위에서 한 번 더 논의를 하고 앞으로 의원총회 등을 열어 논의하겠다”고 했다.

이어 안 대표 거취에 대한 질문에는 “일단 최고위에 보고를 안 했다. 천정배 공동대표도 지금 광주에서 강연 중이기 때문에 ‘더 논의를 하겠다’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2: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02,000
    • -1.13%
    • 이더리움
    • 4,221,000
    • -4.16%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0.18%
    • 리플
    • 2,767
    • -3.76%
    • 솔라나
    • 183,900
    • -4.47%
    • 에이다
    • 546
    • -4.71%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16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90
    • -6.24%
    • 체인링크
    • 18,160
    • -5.32%
    • 샌드박스
    • 171
    • -6.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