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민경훈, 전혜빈과 뽀뽀에 사심 방송?… “한 번 더 할래?”

입력 2016-06-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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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과 민경훈(출처=JTBC ‘아는 형님’방송캡처)
▲전혜빈과 민경훈(출처=JTBC ‘아는 형님’방송캡처)

가수 출신 배우 전혜빈과 민경훈이 예능프로 ‘아는 형님’에서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전혜빈은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등장, 빛나는 미모로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은 민경훈에게 탁구 대결을 제안했고 민경훈은 “진 사람이 볼에 뽀뽀해주기”라고 조건을 내걸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전혜빈은 “너는 아까부터 자꾸 뽀뽀만 찾냐”고 말하며 둘 사이의 묘한 기류를 짐작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의 불꽃 튀는 경기가 펼쳐졌고 승리는 민경훈의 것으로 돌아갔다. 이에 전혜빈은 “진짜 괜찮냐. 너희 팬들에게 맞을 것 같다”라고 걱정했지만 민경훈은 “괜찮다”며 재촉했다.

결국 전혜빈은 민경훈의 뺨에 조심스럽게 뽀뽀를 했고 민경훈은 수줍어하며 “한 번 더 할래?”라며 “게임 한 판 더 할까”라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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