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치료, 시기ㆍ증상에 따라 맞춤형 이루어져야

입력 2016-06-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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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치료는 해결하기 힘든 숙제와 같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여드름을 두고 치료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일부 사람은 여드름을 손으로 짜 여드름 흉터를 초래하여 2차 감염 피해를 보기도 한다.

성인 여드름은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이 주된 원인이다. 화장품, 음주, 흡연, 수면부족, 불규칙한 생활 습관, 환경오염 등이 원이 될 수도 있다.

여드름은 염증성과 비염증성으로 나뉘는데, 염증성은 붉은색을 띠고 작고 단단한 '구진', 농을 포함하는 '농포', 크기가 크고 다량의 농을 포함하고 있는 '결절'로 구분할 수 있다. 성인 여드름의 대부분은 염증성이라 알려져 있다.

여드름 초기에는 좁쌀 같은 하얀 면포가 올라와 연한 선홍색을 띠다가, 피부가 건조한 경우 두껍게 쌓인 각질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여드름 초기에는 수분 공급 및 각질 제거에 신경써야 한다.

여드름이 붉게 부풀었을 경우 검붉은 자국과 흉터를 최소한으로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한데, 피부상태에 따라 약물치료와 레이저 시술로 여드름을 치료해야 한다. 또한 재생레이저, 박피, 섬유아세포치료 등으로 세포재생을 촉진하고 흉터를 완화하는 것이 좋다.

일부 사람은 여드름을 압출한 뒤 연고 등에 의한 약물치료를 실시하기도 한다. 여드름에 연고를 바를 경우 스테로이드 성분에 의해 내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여드름 상처를 곪게 만들 수 있으므로 지양해야 한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여드름은 시기 별, 증상별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므로 자가 치료보다는 전문의에 의한 전문적인 치료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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