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 올림픽 개최국 브라질에 LED조명 수출 성공

입력 2016-06-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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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자 전문기업인 알에프세미는 남아메리카 지역 중심인 브라질에 LED 조명을 공급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신흥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LED 튜브(TUBE)형 제품과 공장등으로 월 14억 규모이며, 추가 물량을 정기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남미 지역을 LED 조명 해외시장 개척 교두보로 적극 활용한다는 목표다.

브라질은 최근 수년간 이어진 가뭄으로 전력난이 가중, 정부차원에서 에너지효율이 높은 LED조명 교체사업이 추진 중이다. 올해 리우데자이루 월드컵 개최 등으로 현재 LED를 비롯한 에너지설비 투자에 적극적이다.

알에프세미의 AC 직결형 LED 튜브 조명은 자체 개발한 구동칩(Drive IC)이 탑재돼 기존 LED조명의 고장을 유발하는 SMPS(안정기)를 대체, 일반 조명 대비 5배 긴 5만 시간 이상의 수명을 보장한다.

효율적인 회로설계 및 부품 최소화와 일부 생산공정 자동화로 기존 제품 대비 20% 이상 가격도 저렴하다. 회사 측은 글로벌 LED 조명기업들의 각축장이 된 남미 지역에서 제품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급을 위해 알에프세미는 브라질 상파울루에 본사를 둔 KS 인터그룹과 전략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환경 및 에너지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산업 및 상용 시설 등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LED조명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진효 알에프세미 대표는 “이번 공급으로 LED 조명 신규시장으로 떠오른 남미 지역에서 시장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며 “향후 남미를 비롯한 세계 LED 조명 분야에서 매출을 증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에프세미는 22~2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LED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엑스포 2016'에서 다양한 LED 조명을 출품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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