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투자 가이드] NH투자증권, 해외 상장주식에 60% 투자… 비과세 혜택도

입력 2016-06-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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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V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

NH투자증권은 ‘QV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를 추천했다.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는 해외 상장 주식에 직ㆍ간접으로 펀드 자산의 60% 이상 투자하는 펀드 및 국내에 상장한 해외주식 상장지수펀드(ETF)다. 해당 펀드를 ‘전용 저축계좌’를 통해 매수하면 펀드의 해외주식 매매ㆍ평가차익과 환차익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 비과세된다. 단, 배당소득과 헤지 차익은 과세된다.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 소득ㆍ나이 등에 가입제한 없이 누구나 1인당 3000만 원 한도로 투자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2017년 12월 31일까지이며, 가입기간까지는 자유로운 펀드 환매나 교체가 가능하다. 계좌의 만기는 개설 시점에서 10년으로, 10년간 절세 계좌로 활용할 수 있다.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는 만기 동안 중도환매나 인출이 가능하고, 가입 후 언제든 인출해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포트폴리오 투자가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의 가입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특별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펀드 가입 시점에는 글로벌 주식을 점수화해 비교, 평가하는 시스템을 활용해 주식 시장의 강세가 예상되는 국가별 조합을 추천해 주는 ‘QV포트폴리오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형’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의 전문가들이 매월 시장 변화에 따라 투자 국가의 비중은 물론 구체적인 상품까지 추천해 투자 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6월 QV포트폴리오에서는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 투자자에게 미국 35%, 일본 25%, 유럽 20%, 중국 20%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로 AB미국그로스 펀드, 프랭클린 재팬펀드, 피델리티 유럽펀드, KB중국본토A주펀드를 추천했다.

또 일반 계좌를 통해 해외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가 해외주식 투자전용 계좌에 가입하는 시점에 해당 펀드의 기준가가 같아지도록 맞춰 투자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해외펀드 가격 매칭 주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NH투자증권은 자체 펀드 평가 시스템을 통해 펀드를 평가하는 ‘펀드 등급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정된 시간에 매매하는 과거의 적립식 투자와는 달리 투자자가 지정한 가격 기준에 따라 자동으로 분할 매매하는 ‘스마트인베스터5.0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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